3월 31일에 비가 많이 와서 4월 2일에 비닐작업을 완료하고 오늘 파종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 밭이 다 끝나가고 있습니다. 씨를 뿌리고 그 위에 모래를 얹고 차광막을 덮는 작업입니다. 농촌이라 연세 드신 할머니들이 작업을 하십니다.
작업을 하시면서 서로 재밌는 얘기도 하시면서 즐겁게 일을 하시네요. 모래는 들기가 어려워 아버지께서 일일이 옮겨다 주셨네요. 아버지도 연세가 많으셔서 제가 보기에 안타까움이 많습니다. 많이 못 도와 드려 죄송함도 많네요...
